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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산책 散策

산책하기 좋은 가을이 좋아 여기저기 다녀 본다.

낮이건 밤이건 시간 나는대로 돌아 다닌다.

나무에서 탈출하여 흩날리는 단풍잎처럼🍂🍁🍂

 

참 아름다운 세상이다.

개울가의 단풍... 날이 더워 빨갛게 안될줄 알았는데 일부분 물 들었다. 전체가 단풍들면 아주 멋있다.

 

능선엔 이제 앙상한 나무들만 남았는데 소나무는 여전히 멋찌다. 산은 안개에 쌓이고 날이 더우니 봄인가 싶다^^

단풍은 역시 붉은 단풍이 최고

노란 단풍 무시함?ㅋㅋㅋ

 

백로
고운 원앙
보름달 밝은 가을밤

명동은 이미 크리스마스🎄🎄🎄

코엑스, 호주도 가보고 싶어진다

 

시청광장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부드러운 봄바람, 따스한 햇빛, 시원한 비, 뜨거운 태양, 시원한 바람, 촉촉한 안개....

 

모든 것이 흩어져 갑니다.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흩어진 기운을 모아 새로운 모습으로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그때 또 뵙겠습니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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