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태어난 날이다.
辰月에 淸明 절기다.
봄이 완전히 무르익어 무더운 여름으로 가기 직전 아주 맑은 날이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는데 그 내면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강하게 부각 시키는 면이 있다.
돌아보면 4월에 어딘가로 여행을 많이 다녔다.
가을의 수렴의 기운이 겨울에서 바닥을 치고 이제 다시 확장의 시간이 가속도가 붙는...
그 에너지 빵빵한 시기
또 무엇을 하며 즐겁게 보낼 것인가 고민하는 시간들 마저 소중하며 사랑스럽다.
이번 생일 선물로 미리 갤럭시 s24 울트라를 선물로 받아 쓰고 있다.
매번 쓰다 남은 헌 폰만 써오던 내겐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좀 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이래서 최신 최신 하는구나 싶다. 가끔은 이런 호사도 누릴 수 있으니 이것 또한 감사하고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