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2025년 홍콩 비행기 지연

타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50분 안되어 공항 도착

00시 50분 출발이었으나 2시 20분 지연 연락을 받았고 공항에 가니 다시 3시15분이 되었다. 

출근시간 지각 당첨 ㅜ

최근 항공기 사고가 많아서인지 아무도 불평하지 않았다.

지연이어도 카운터 오픈은 제시간에 해줘 공항엔 일찍 들어갈수 있었다.

산행으로 땀을 많이 흘려 라운지에 가서 유료지만 샤워실을 이용했다. 220홍딸

누울수있는 커다란 소파도 있고 시설이 아주 좋았다.

샤워후 개운한 몸으로 라운지에서 식사했다

우리나라 라운지에 비해 먹을게 별로 없다

2시간 사용제한이라 00시40분에 나와야 했다.

공항을 돌아다니며 쉴곳을 찾았다. 중간에 발견한 음용수 서비스

뭐라도 사볼까해 돌아다녀봤지만 상점이 거의 닫음

출국장 들어오기전 샀던 기화병가 과자들로 기념품 쑈핑은 끝

이번에도 홍딸 많이 남겼다

트래킹 위주로 다니니 돈 쓸일이 없다 😆 ㅋㅋㅋ

긴 의자는 다 차고 할수 없이 문닫은 상점 의자 4개를 붙여 누웠다

3시9분 비행기 탑승

근데 1시간 30분 더 대기후 출발이란다 ㅜ

헐(ToT)((T_T))

완전 완전 대 지각 ㅜ

인천공항 날씨가 안좋다 그러는데 ㅜ

댄공은 출발도 잘하고 도착도 잘 하던데 

 

아시아나 선택에 급 후회ㅜ

근래 지연이 많았던 아시아나

나는 괜찮겠지 했는데 역시😭

 

너무 늦어지니 그냥 마음이 포기상태가 되고 편안해지는 현상이 😵‍💫

그나마 안전하게 이착륙했다는데 의의를 둔다

 

안녕 홍콩~~~

즐거웠다

공항에서 한참 대기해서 속이 비어 좀 차갑게 나왔지만 맛있게 먹었다

역시 시장이 반찬😁

밥먹고 자라고 가리개를 닫으라고 해서 야경을 제대로 볼수 없었다. 

그래도 대만 지날때쯤 가리개를 열어 보았다. 일출이 진행되고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인천에서 한식먹고 있을 시간 ㅜ

인천공항 도착할거라는 안내방송에 가리개를 열었다.

훤한 대낮

인천공항 착륙시 안개가 많았다

흐리게 인천대교 보이고

눈쌓인 인천공항에 무사히 착륙

 

3시간 20분 정도 걸려 도착

5시20분 도착해야하는데 8시 50분 도착

3시간 30분정도 지연

 

결국 10시 50분에 출근했다

많이 지각 ㅜ

 

그런데 별일은 없었다. 긴 연휴라 다들 아직 휴가중인듯.

그나마 다행

 

즐겁고 쫄깃했던 2025년 홍콩여행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홍콩 에필로그  (1) 2025.02.05
2025년 홍콩 불꽃축제  (0) 2025.02.04
2025년 홍콩 Sunset peak 大東山  (0) 2025.02.04
2025년 홍콩 스타의 거리 일출  (0) 2025.02.04
2025년 홍콩 샤프피크 Sharp peak  (2) 2025.02.04